커버메이크업 성공하는 방법과 부위별 결점 감추는 요령
피부 결점을 매끄럽게 감추기 위해서는 도구와 제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드름 자국이나 붉은기부터 눈가 주름과 다크서클까지 부위별로 다른 방식을 적용해야 텁텁하지 않습니다. 두꺼운 화장을 피하면서도 지속력을 높이려면 기초 단계부터 얇게 쌓아 올리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하는 구체적인 요령을 살펴봅니다.
목차
필수 준비물과 피부 타입별 제형 선택
커버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스펀지, 브러시, 컨실러 브러시, 파우더 퍼프를 준비해야 합니다. 피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라면 매트한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입자가 고운 루스 파우더를 선택합니다.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감이 높은 크림 타입이나 촉촉한 제형을 사용하여 들뜸을 방지합니다. 도구는 물에 적신 스펀지를 쓰면 밀착력이 높아져 얇고 균일하게 발립니다. 피부 결을 정돈할 때는 유분기를 가볍게 닦아낸 뒤 베이스를 얹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으면 화장이 들뜰 수 있습니다. 도구 세척 상태도 화장의 완성도를 좌우하므로 깨끗한 도구를 준비합니다.
여드름 자국과 붉은기 감추는 순서
여드름 자국이나 붉은기가 있는 부위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후로 나누어 가립니다. 먼저 초록빛이나 노란빛이 도는 컬러 코렉터를 소량 덜어 붉은 부위에 톡톡 얹어줍니다. 그 위에 피부톤과 일치하는 컨실러를 브러시에 묻혀 자국 중앙에만 좁게 얹습니다. 컨실러 경계선만 스펀지 끝으로 가볍게 두드려 주변 피부와 자연스럽게 섞이게 만듭니다. 너무 넓은 범위를 한 번에 덮으려고 하면 해당 부위만 두꺼워져 어색해집니다. 완벽한 커버를 원한다면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 처리 전에 한 번 더 얹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울긋불긋한 피부톤이 균일하게 정리되어 매끈해 보입니다.
눈가 주름과 다크서클을 얇게 덮는 요령
눈밑 주름과 다크서클은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쉽게 뭉치는 부위입니다. 다크서클에는 피치톤이나 연어 색상의 컨실러를 얇게 펴발라 푸른빛을 중화합니다. 눈가 주름 사이사이에 제품이 끼는 현상을 막으려면 손가락의 남은 열감으로 가볍게 밀착시킵니다.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바를 때는 눈동자 바로 아래를 피하고 눈꼬리 위주로 바릅니다. 눈가에 바르는 양은 쌀알 반 크기 이하로 제한하여 두께감을 최대한 줄입니다. 바른 직후에는 눈을 크게 뜨거나 표정을 짓지 말고 수분이 마르도록 기다립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가루 파우더를 아주 소량만 브러시에 묻혀 쓸어주면 지속력이 높아집니다.
긴 얼굴과 튀어나온 눈을 보완하는 윤곽
긴 얼굴형은 이마 헤어라인과 턱끝에 음영을 주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헤어라인을 따라 둥글게 섀딩을 넣고 턱끝에도 가볍게 쓸어내려 길이를 줄여 보입니다. 눈이 튀어나온 경우에는 어두운 계열의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넓게 펴발라 깊이감을 더합니다. 아이라인은 두껍게 그리기보다 점막만 채우고 눈꼬리를 일자로 길게 빼줍니다. 콧볼이 넓은 편이라면 콧등 양옆에 얇은 선을 그리듯 음영을 넣어 좁아 보이게 연출합니다. 얼굴의 윤곽을 조절할 때는 펄감이 없는 매트한 제품을 사용하여 시선이 집중되지 않게 합니다. 이러한 명암 조절을 통해 전체적인 이목구비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전체 메이크업 진행 순서와 바르는 양
기초 화장이 끝난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3분 동안 흡수시킵니다. 프라이머를 모공이 신경 쓰이는 나비존과 이마에 소량 덜어 결을 따라 얇게 폅니다. 파운데이션은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스펀지를 이용해 두드리며 바릅니다. 이때 외곽으로 갈수록 양을 줄여야 얼굴만 동동 뜨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컨실러는 파운데이션으로도 가려지지 않은 잡티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합니다. 전체적인 메이크업 소요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수정 화장이 필요할 때는 유분기를 먼저 걷어낸 뒤 소량만 덧바릅니다.
뭉침과 들뜸 현상이 발생할 때의 대처
화장이 뭉치거나 들떴을 때는 무작정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덧바르면 안 됩니다. 뭉친 부위를 면봉이나 깨끗한 스펀지로 부드럽게 닦아내어 정리합니다. 각질이 일어나 들뜬 경우에는 수분크림을 면봉에 묻혀 살살 문지른 뒤 휴지로 닦습니다. 그 후 쿠션 퍼프를 이용해 주변 피부와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얇게 토닥여줍니다. 유분 때문에 화장이 지워졌다면 기름종이로 유분을 누른 뒤 파우더를 씁니다. 여름철이나 지성 피부에서 화장이 무너질 때는 미스트를 뿌린 뒤 수정합니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오일 성분이 포함된 밤 타입 제품으로 녹여냅니다.
지속력을 높이고 무너짐을 막는 마무리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유지하려면 마지막 고정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명한 루스 파우더를 커다란 브러시에 묻혀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줍니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T존 부위에는 파우더를 한 번 더 꾹꾹 눌러 담습니다. 메이크업 픽서 제품을 얼굴에서 30센티미터 정도 떨어져 분사합니다. 픽서가 마를 때까지 얼굴에 손을 대지 말고 자연스럽게 건조되도록 둡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마스크나 옷깃에 화장품이 묻어나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외출 중에도 아침의 깔끔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커버메이크업과 일반 비비크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비비크림은 피부 보호와 자연스러운 톤 보정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반면 커버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활용해 잡티와 결점을 정교하게 감추는 데 중점을 둡니다.
얼굴에 점을 화장으로 완전히 지울 수 있나요
색소가 진한 점은 메이크업만으로 완벽하게 감추기 어렵습니다. 컨실러로 옅게 만들 수는 있으나 완벽한 소형은 어려우므로 얇게 덮는 선에서 마무리합니다.
인중에 난 여드름은 어떻게 가려야 덜 무너지나요
인중은 움직임이 많고 땀이 나는 부위이므로 얇은 제형의 컨실러를 써야 합니다. 두껍게 바르면 갈라지기 쉬우므로 브러시로 소량만 얹고 파우더로 고정합니다.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높은 화장을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수분감이 많은 파운데이션에 고체 컨실러를 1대 1 비율로 섞어 바릅니다. 바를 때는 브러시로 결을 살린 뒤 촉촉한 스펀지로 두드려 밀착시킵니다.
커버메이크업은 두꺼운 제품을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부위별로 알맞은 양과 도구를 쓰는 과정입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고민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단계별 요령을 지키면 깔끔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