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름미용 관리법 사전

홈 › 헤어

정수리 잔머리 없애는 방법과 뜨는 모발 가라앉히는 실전 관리법

정수리 부근에 솟아오르는 짧은 잔머리는 헤어스타일을 지저분하게 보이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모발이 끊어졌거나 새로 자라나는 과정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두피 상태나 스타일링 습관에 따라 정도가 달라집니다. 단순히 손으로 누르거나 뽑아내는 방식은 두피에 상처를 줄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모발의 특성과 뜨는 방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제형의 제품을 활용하면 차분하게 정돈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손상으로 끊어진 모발인지 확인하기
  2. 새로 자라나는 신생모 관리 요령
  3. 머리를 묶을 때 튀어나오는 잔머리 정리
  4. 두피 건조와 각질로 인한 모발 들뜸
  5. 잘못된 가르마 방향으로 인한 쏠림 현상
  6. 모발을 자를 때 생기는 짧은 단면 대책
  7. 드라이와 빗질 습관으로 가라앉히기

손상으로 끊어진 모발인지 확인하기

정수리에 솟은 모발이 끝이 뾰족하지 않고 뚝 끊긴 형태라면 손상으로 인한 파손일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 잦은 열기구 사용이나 탈색 등으로 인해 모발 중간이 약해져 끊어진 경우입니다. 내 경우인지 확인하려면 거울을 통해 잔머리 끝부분이 둥글게 자라난 새 모발인지, 거칠게 끊어졌는지 세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끊어진 모발이라면 열기구 사용 온도를 낮추고 모발 보호제를 꾸준히 발라 추가 손상을 막는 것이 필수입니다. 샴푸 후 젖은 모발을 거칠게 타올 드라이하는 습관도 모발을 끊어지게 만듭니다. 수건으로 두피를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고 빗질은 머리가 완전히 마른 뒤에 해야 합니다. 단백질 성분이 포함된 헤어 에센스를 50원 크기만큼 덜어 모발 전체에 얇게 펴 바르면 끊어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새로 자라나는 신생모 관리 요령

모발의 성장 주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새로 자라나는 짧은 머리는 꼿꼿하게 서는 성질이 있습니다. 모근 방향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정수리 위로 삐죽하게 솟아오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만졌을 때 뻣뻣한 느낌이 들고 길이가 2에서 5센티미터 정도라면 신생모에 해당합니다. 이 모발들을 억지로 뽑아내면 모낭에 무리를 주어 두피 건강을 해치므로 절대 뽑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헤어 미스트나 가벼운 액상 타입의 제품을 활용해 결을 정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드라이기 바람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한 뒤 둥근 브러시로 쓸어내리듯 말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 자라난 모발들이 주변 긴 머리 무게에 눌려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됩니다.

머리를 묶을 때 튀어나오는 잔머리 정리

포니테일이나 당번 머리로 높게 묶을 때 정수리 부근의 짧은 모발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묶는 과정에서 두피 장력이 강해지면서 짧은 모발들이 미처 잡히지 못하고 탈락하는 것입니다. 머리를 묶기 전 투명한 젤이나 고정력이 있는 헤어 밤을 손바닥에 소량 덜어 얇게 펴 바릅니다. 그후 빗살이 촘촘한 꼬리빗의 넓은 면을 이용해 정수리 방향으로 부드럽게 빗어 넘깁니다. 묶은 후에도 튀어나오는 모발이 있다면 눈썹 정리에 쓰는 투명한 마스카라를 활용합니다. 잔머리 결을 따라 가볍게 쓸어내려 주면 끈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고정됩니다. 헤어스프레이를 직접 뿌리기보다는 브러시에 뿌린 뒤 살짝 빗어주는 방식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두피 건조와 각질로 인한 모발 들뜸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하면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해 정수리 잔머리가 위로 붕 뜨게 됩니다. 겨울철이나 환절기 실내 난방 바람을 오래 쐬면 두피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모발을 밀어냅니다. 두피를 손으로 만졌을 때 하얀 각질이 보이거나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느껴지는지 점검해 봅니다. 샴푸를 할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두피 보습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온풍보다는 찬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을 번갈아 가며 두피 속까지 꼼꼼히 말립니다. 두피 에센스를 면봉에 묻혀 정수리 가르마 부위에 톡톡 발라주면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유지되면 정전기가 줄어들어 잔머리가 차분하게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잘못된 가르마 방향으로 인한 쏠림 현상

오랫동안 같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면 그 부위의 모근이 한쪽으로 꺾여 자라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정수리 부근의 모발이 중심을 잃고 양옆으로 솟구치며 지저분한 잔머리를 만듭니다. 가르마를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그재그 모양으로 타거나 주기적으로 방향을 바꾸는지 확인합니다. 매일 샴푸를 마친 후 머리를 말릴 때 평소와 반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서 드라이기를 사용합니다. 머리가 완전히 건조된 뒤 원래 방향으로 넘겨주면 모근의 힘이 분산되어 뜨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르마 위치를 미세하게 옮겨주는 것만으로도 모근 꺾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의 두피가 지속적인 자극을 받는 것을 막아 전반적인 헤어 라인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모발을 자를 때 생기는 짧은 단면 대책

가위로 자르거나 숱을 치는 과정에서 정수리 안쪽 모발이 짧게 잘려 겉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용실 시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짧았던 모발이 자라나 위로 솟구치는 현상입니다. 정수리 안쪽에 손을 넣어 짧고 빳빳하게 찔리는 모발이 만져진다면 이 원인에 해당합니다. 짧게 잘린 모발은 무거워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억지로 자르지 말고 기르거나 눌러야 합니다. 헤어 오일을 두 방울 정도 손바닥에 비벼 정수리 위를 가볍게 쓸어내려 무게감을 줍니다. 바쁜 아침에는 고데기 온도를 낮추어 뜨는 부위만 살짝 꺾어주면 단면이 감춰집니다. 단, 너무 자주 열을 가하면 모발이 다시 상할 수 있으므로 주 2회 이하로 제한합니다.

드라이와 빗질 습관으로 가라앉히기

머리를 말리는 방향과 빗질하는 방식만 바꿔도 정수리 잔머리의 상당 부분을 차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샴푸 직후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위에서 아래로 누르며 말리지 않으면 모발이 제멋대로 굳습니다. 타올 드라이 후 굵은 빗으로 전체적인 결을 먼저 정리한 뒤 드라이어 바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드라이기를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 고정하고 손바닥으로 정수리 부위를 지긋이 누르며 말립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반드시 찬바람으로 전환하여 5초 이상 바람을 쐬어 형태를 고정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쿠션 브러시로 머리 전체를 부드럽게 빗어주어 정전기를 방지합니다. 올바른 건조 습관은 모발의 큐티클을 정돈하여 하루 종일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게 돕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수리에 솟아오른 잔머리를 손으로 뽑으면 안 되나요?

모근에 강한 자극을 주어 탈모나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뽑지 말고 길러야 합니다.

잔머리를 가라앉히기 위해 일반 헤어스프레이를 뿌려도 되나요?

직접 뿌리면 뭉치기 쉽으므로 빗에 소량 뿌려 살짝 빗어주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매직스트레이트를 하면 정수리 잔머리가 완전히 사라지나요?

신생모나 끊어진 모발은 시술 후에도 다시 자라나므로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수 있습니다.

지성 두피인데 잔머리 정리를 위해 오일을 발라도 괜찮을까요?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 끝과 겉면에만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리 잔머리는 잘못된 습관과 손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부터 머리를 말리는 방향을 바꾸고 에센스로 보습을 더해 보시기 바랍니다.